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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제2농공단지 연말준공 기업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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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제2농공단지 연말준공 기업 유치 청신호
  • 유재성 기자
  • 승인 2011.11.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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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재성 기자] 올 연말 내에 완공되는 부안지역 제2농공단지가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부안군에 따르면 행안면 역리에 위치한 부안 제2농공단지가 올 12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농공단지의 분양용지 12필지(25만㎡) 중 8필지(23만㎡)가 (주)참프레를 비롯한 5개 업체에 분양돼 89%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잔여부지 3필지(2만㎡)) 역시 입주 상담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군에서는 식료품 제조업체 중 폐수량 및 사업성 등을 검토해 적정 업체를 선별, 분양할 계획이다.

제2농공단지는 제1농공단지, 제3농공단지 예정지와 인접해 기업간 기술 및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이 가능하고 신재생에너지, 부안 뽕산업클러스터, 식품산업클러스터 등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와 5Km 거리에 있는 등 교통입지 조건도 용이하고 부안읍 권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재성 기자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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