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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나토 외무장관, 리비아 문제 최우선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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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나토 외무장관, 리비아 문제 최우선 토의
  • KNS뉴스통신
  • 승인 2011.04.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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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AP) -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28개 회원국 외무부장관들은 연합국의 주도하는 리비아 군사작전에 관한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의견 차이를 해소하고 군사작전을 진척시키기 위해 베를린에서 회합을 가졌다.

2일간의 예정으로 열리는 회담의 첫날인 14일 오전회의의 최우선 의제로 리비아의 비행금지구역 의 실시에 관한 것과 아프카니스탄의 치안유지 책임을 현지 군에 이양하는 문제를 토의하게 된다.

리비아에서 진행된 3주 동안의 연합군 폭격에도 불구하고 무아마르 카피피군을 격파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서 프랑스 외무장관은 나토가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과 프랑스 양국 장관은 리비아 군사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미군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으나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계속해서 후방지원에 충실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원문)

Libya tops agenda at NATO ministers' meeting

BERLIN (AP) — Foreign ministers from NATO's 28 member countries are meeting in Berlin to discuss the way forward in Libya following a trans-Atlantic rift over the alliance-led military operation there.

The effort to enforce a no-fly zone over Libya tops the ministers' agenda at the two-day meeting starting Thursday morning. It also will address efforts to hand over security responsibility in Afghanistan to local forces.

Three weeks of airstrikes haven't routed Moammar Gadhafi's forces, and France has said NATO isn't doing enough.

British and French officials also said Washington's military strength is needed to ensure the mission's success, but the Obama administration insists the U.S. will stick to its plan to remain in the back seat.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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