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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교통공사 사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천도시철도2호선 개통1주년을 기념해 2호선의 안전함과 편리함을 널리 알리고, 지난 1년간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25일, 영남스포렉스 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인조 클럽대항전으로 인천시 관내 볼링동호회 36개팀, 102명이 참석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단체전(3인전)으로 총12게임 토탈핀으로 순위가 결정돼 인천실버팀이 합계평균 238점을 획득하며 영남RPM팀(232점)과 이삭원팀(23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인천도시철도의 안전운행을 통해 시민여러분께 행복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1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합계점수에 따라 트로피와 훈련보조금을 전달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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