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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젖병 세정제로 주방세제 아무거나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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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젖병 세정제로 주방세제 아무거나 사용하지 마세요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7.2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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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최근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 MIT)을 포함한 각종 유해 성분이 치약, 세제, 물티슈 등에 검출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부모들의 고민이 높아져 가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이 유해 성분에 노출이 될 경우, 바로 건강 문제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의 입에 직접 닿는 유아 식기 세제, 젖병 세척을 위한 세정제는 더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흔히 주방 세제는 표백 효과나 세정력을 높이기 위한 성분을 첨가해 1종 세제 외에는 젖병 세척제로는 적합하지 못하다. 세제 성분이 젖병에 잔류하게 되면 연약한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강도 해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젖병 세정제는 아이에게 순한 젖병 전용 1종 주방 세제나 천연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르면 주방세제는 1종, 2종, 3종으로 구분된다. 

1종은 식기와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야채, 과일의 세정까지 가능한 원료로 만든 세척제이다. 2종은 식기, 조리기구 등 식품용 기구를 세척하는 데 쓰이고, 3종은 식품의 제조창지 및 가공장치 등을 세척하는 데 사용된다.  

1종 주방세제는 과일, 채소를 씻어도 될 정도로 안전성이 입증된 세제이다. 최근 1종 천연 주방세제 제품이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킨멜로우의 천연주방세제 ‘디시 워싱(Dish Washing)’이 화제다.

스킨멜로우 디시 워싱은 1종 올인원 친환경 주방세제로 식기는 물론 아이 젖병, 과일, 야채까지 세척할 수 있다. 1종 세제는 야채와 과일의 세정까지 가능한 안전 원료로 만들었고, 세제의 잔여 걱정도 없어서 아이 젖병이나 장난감도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다.

디시 워싱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유래 식물성 계면활성제와 구연산을 사용해 식기의 기름을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코코넛 유래 식물성 계면활성제는 피부를 보호하면서, 세정력까지 높였다. 

주방 세제를 맨손으로 사용해도 피부 손상의 걱정이 없다. 또한 스킨멜로우 주방세제는 전성분 EWG 그린등급으로 만들었으며, 생활화학제품은 전성분 표기의 의무가 없지만 소비자를 위해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이 성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스킨멜로우는 8월 31일까지 여름맞이 ‘버블바스 소팩’ 5,000원 할인 이벤트와 함께 스토어팜에서는 주방세제 오픈을 맞이하여 25일부터 27일까지 전 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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