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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5일 마감 앞두고 사유시설 피해 집계 2만 3086건으로 폭발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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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5일 마감 앞두고 사유시설 피해 집계 2만 3086건으로 폭발적 증가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7.07.2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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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651건으로 마감 사유시설 피해 접수 눈덩이처럼 불어나
집중호우로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의 비닐하우스 동이 페허로 변해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집중 호우에 의한 피해 집계가 23일자로 공공시설은 651건 321억 4900만원을 NDMS(국가재난정보시스템)에 마감 입력했으며 현재 중앙사전심사조사단과 함께 피해 상황 공동 조사와 심사를 진행 하고 있다. 

청주시는 25일로 마감 예정된 사유시설 피해 집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4일 오전 9시집계로 8253건에서 오후 3시 총 2만 3086건에 444억 1900만원으로 증가했다. 

긴급구호물품 지원상황은 구세군에서 빵 3000개, (주)현대크린상사에서 일회용 그릇(100개개입) 35박스 (주)bhc에서 치킨 500마리, (주)농심에서 생수 500박스, 등을 지원했다.  

또, 인천광역시에서 생수 99박스, 2L생수 4000개, 광주광역시 시의회 생수 2L(6개입)250박스, 강릉시민모임 2L(6개입)880박스, (주)성신산전 수건 650개 등이다.

24일 봉사와 함께 현장으로 직접 물품을 지원한 단체는 지구촌개발연대 중식(밥) 500인분, 광주시 북구의회 생수 1500개, 대전시 자원봉사협회 열무국수 300인분, 식수, 라면, 수건 등을 지원했다.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세탁차 1대, 적십자 강원지사 양양지구회 세탁차 1대, 아웃백 가경지점 도시락 200개,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기계톱 3대, 방역기 2대, 고압세척기 3대, 굴삭기 1대 등을 지원했다. 

이어, 양평군 자율봉사대 굴삭기 1대, 경기도 새마을회 방역차 1대를 지원 했다.  

청주시 이재민은 현재 106명에서 94명으로 줄었으며 대피소도 16개소에서 14개소로 감소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해구호협회에 입금된 금액은 24일 오후 3시 현재 8586건으로 총 12억 2354만 5560원이 기탁 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에 기탁약정식을 진행한 LG화학 3억, 충북개발공사 500만원 상당 물품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도회 1000만원, 충청북도 학원연합회 500만원, 청주시 서점연합회와 서점협동조합은 750만원 등이 기탁 약정식을 가졌다.   

충북지역의 각 기관단체들의 약정금이 모두 입금되면 수재의연금은 20억을 상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청 현관 옆에 마련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성금접수처.

성금을 낸 단체와 개인은 다음과 같다. 

남화사 400만원, 컨텀시티지식센터 50만원, 경기도의회 100만원, 청주시 기업인회 1000만원, 대구시청 3000만원, 경기도의회사무처 100만원, (주)비비유아트 50만원, (주)억대기업 100만원, (주)현대통신공사 30만원, 광신전기 100만원, 광덕교회 30만원, 충북학원연합회 500만원 등이다.  

그리고 (주)코람코자산 2000만원, 청주시 서점조합 500만원, (주)스틸마일스 200만원, (주)우성소방 50만원, 바르게살기 관악구청 50만원, 음성군 100만원, 신가정신수봉 500만원, 이유(eu)구강악 100만원, 사랑의 열매 125만 4500원, 용문면 정용조 50만원, 용암2동 3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개인은 박명석, 전영득, 이향미, 오계숙, 윤정남, 오경철, 신동인, 김형경, 원소정, 임현지, 김지혜, 이종균, 이은희, 하미란, 김현근, 장민용, 이경진, 문남연, 서경옥, 송문희, 이기원, 장필순, 최진숙, 김수정, 길지옥, 김민정, 김영한, 임금섭, 성태금, 전금회, 유경원씨 등이다.

또, 이은혜, 박민길, 이회달, 곽신영, 김유림, 김환철, 임영민, 신가영, 김종익, 박지용, 이보희, 이동하, 옥천 윤정란, 박서현, 김성희, 김인화, 김해인, 박경숙, 이성용, 축산과 고예지, 피정연, 김진순, 신대희, 김유진, 김경순, 이은희, 아고라(강동방), 강상호(양지의원), 전노찬, 안재용, 허종열, 송경조, 홍한세씨 등이 후원금을 기탁했다.   

군부대 장병들이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에서 페허로 변한 비닐하우스 잔존물을 정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수해복구 현장 봉사 참여는 다음과 같다.

24일 단체봉사대 743명, 군경 1476명 공무원 피해조사 및 복구에 448명이 투입됐다. 

군·경은 203특공 558명, 13공수 165명, 37사단 421명, 113공수 30명, 충북지방경찰청 395명, 계룡대 150명, 17전투비행단 80명 등이다.  

▲기관단체 
수원시청 자치행정과+자원봉사센터 80명, 광주북구의회 27명, 전북무주군의회 10명, 청원경찰서 40명, 청주시 체육회 30명, 수자원공사 10명,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8명, 

▲자원봉사센터 
순천시 50명, 양평군 57명, 음성군 40명, 대전시 자원봉사 연합회 50명, 청주시 (개인신청자) 38명

▲ 자율방재단
양평군 15명, 남양주 30명, 전북자율방재단+무주군자율방재센터 104명, 청송군 30명광주광역시 40명, 

▲기타 
대한 적십자 강원도 지구회 35명, 경기도새마을회 35명, (사)징검다리 20명, 수원시 새마을회40명, 안산시 일신화학 20명, 옥천바르게 살기운동 50명, 현도면직능단체 30명,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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