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H라는 이념아래 여름철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제3탄 쪽방거주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24일 중구 일원 쪽방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이해 뜸해질 수 있는 시기에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LH를 소개하기위해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개선공사), 20일(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이 개최됐으며, 이번이 그 세 번째 행사이다.
행사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 쪽방연구소, 대구약사회, 남산기독교사회복지관이 협업으로 대구 관내 쪽방거주세대 300세대를 방문해, 폭염대비 생필품과 의료품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한병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에 아직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분이 많을 줄 미쳐 몰랐다"며, "앞으로 우리 LH는 단순 공헌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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