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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 지역균형발전 위해 제2의 활력기반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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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 지역균형발전 위해 제2의 활력기반 조성 필요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7.07.2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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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앞서 자치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이창희 진주시장) 정기총회가 21일 오전 11시께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소재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시 등 혁신도시의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전국의 혁신도시 관할 지자체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반영을 요구해온 지역인재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 수도권 소재 신설 공공기관의 2차 이전 촉구 등 총 4건의 대정부 공동건의사항에 대해 정부를 비롯한 관련기관이 조속히 이행해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007년에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소재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구성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기 이전 촉구를 비롯한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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