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최근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도심에서 벗어나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대표적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원도 양양이다. 이곳은 최근 가장 핫(hot)한 레포츠인 서핑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핑’, 이름만으로도 즐거움과 시원함이 함께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서핑 레슨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지난 6월 서비스를 오픈한 ‘놈놈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재능연결 플랫폼 서비스인 ‘놈놈놈’은 모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의 재능과 능력을,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시켜주자는 취지의 서비스이다.
서비스의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레슨을 원하는 요청자는 레슨종류, 희망지역, 시간대 등 각 레슨별로 미리 준비된 설문에 간단히 응답만 하면, 조건을 충족하는 레슨강사들에게 요청서가 발송된다.
요청서를 받은 레슨 강사는 요청자에게 맞춤형 견적을 보내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요청자는 여러 견적을 비교해보고 원하는 강사에게 직접 연락하여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강사의 경우도 역시 간편하다. 레슨 가능한 스킬을 ‘놈놈놈’에 등록해두면 요청자로부터 레슨요청서가 도착하고, 조건에 맞는 요청자에게만 골라서 견적서를 발송하면 된다.
과외중개사이트에서 부담했던 과도한 중개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사들은 수강생확보를 위해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번거롭게 운영할 필요도 없고, 쉽고 빠르게 수강생을 꾸준히 구할 수 있다.
놈놈놈은 ‘서핑’과 같은 레저스포츠 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와 같은 외국어부터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필라테스, 핫요가 등을 비롯, 보컬, 드럼레슨 같은 음악/공연, 가구공예, 꽃꽂이레슨의 미술/공예까지 다양한 분야의 취미·여가를 위한 레슨 매칭이 가능하다.
다양한 취미, 여가 분야 재능공유를 위해 레슨강사와 수강생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음으로써 쉽고 빠르게 레슨강사와 수강생을 연결시켜 주는 놈놈놈은 현재 이용되고 있는 200여개 이상의 레슨 카테고리에, 고객들의 니즈와 유행을 반영한 독특한 분야의 레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