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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시범대상지 지정 및 자매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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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시범대상지 지정 및 자매결연식
  • 한경희 기자
  • 승인 2011.11.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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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남도를 생태관광 1번지로'라는 주제로 무안군(군수 서삼석)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생태관광 시범대상지 지정 및 자매결연식'행사를 전국 최초로 공동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무안읍 상동마을에 소재한 '무안 용월리 백로 왜가리 번식지'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임채환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서삼석 무안군수, 휴켐스(주)여수공장과 국립공원녹색기업 관계자, 환경관련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비교적 덜 알려진 남도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환경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지역단위 녹색성장 실천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자발적 관심 유도형 행사로 추진됐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매결연 기업인 (주)휴켐스 여수공장과 생태관광 시범대상 마을로 지정된 '상동마을'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전거 전달식, 현판식, 대상지 도보투어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진전시회 및 체험활동, 코카콜라음료(주) 광주공장의 친환경제품 전시회 등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한경희 기자 hkh@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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