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간 열려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주민 편의와 고추 재배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임시 고추시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시 고추시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예산종합운동장과 능금농협 주차장에서 열리는 데 예산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예산역전 장날이 열리는 날에는 능금농협 주차장에서 총12회 개장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비가 올 경우에는 열리지 않는다.
방한일 예산읍장은 “임시 고추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안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는 이용객의 접근 편의와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시장 다목적 공간에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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