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수해 현장을 뒤로하고 유럽 해외연수에 나선 자신들에 대한 비난 여론에 대해 “국민들이 레밍 같다”는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이언주 국민의당의 막말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9일 SBS '취재파일'은 이언주 의원이 지난달 29일 급식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 했던 "아이들의 밥 먹을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권리 주장을 해 달라"는 발언과 관련해 추가 취재 요청을 하자, 이 부대표가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나"라는 말과 함께 "미친 놈들"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언주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과 관련한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는 지적으로 더욱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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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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