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오는 9월 22일 ~ 24일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축전 부서별 준비추진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실무위원회를 20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체육회 등 실무자 25명으로 편성되어 대축전종료 시까지 관련기관 간 업무공유 지원체계를 구축해 생활체육대축전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있어서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검토를 하였으며, 특히 대축전 추진에 있어 각 기관단체별 전반적인 협조 및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전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행사장 안전사항 및 숙박 및 위생 등의 세부사안도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현재 2달여 남은 대축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우식 교육체육과장은“이번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의 그 어떤 대회보다도 완벽하게 준비하여 양산시민에 국한되지 않은, 경남도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하고 있는 만큼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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