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호계마을 찾아 비닐하우스 농작물 수거 등 자원봉사 펼쳐
[KNS뉴스통신=김명주 기자] 김연수, 조재철 중구의원이 지난 15∼16일 이틀간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큰 수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마을을 찾아 비닐하우스 농작물 수거 및 비닐하우스 철거 등 수해복구에 나섰다.
김연수 의원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수해를입은 청주지역 농민들을 보면서 남일 처럼 생각되지 않아서 자원봉사에 나섰다"며 "빠른 시일내에 수해 복구가 완료되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재철 의원은 “기록적 폭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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