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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삼겹살프랜차이즈, 뭐가 다를까? 본사 책임제로 이목 끄는 ‘우리돼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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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삼겹살프랜차이즈, 뭐가 다를까? 본사 책임제로 이목 끄는 ‘우리돼지식당’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7.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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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경기가 어려워도 창업 시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만큼 창업이 경기 회복을 위한 돌파구로 여겨지기 때문일 것. 하지만 전문가들은 열정보다 트렌드에 맞는 전략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창업아이템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요식업의 인기는 여전히 강세다. 

2017년 2월 발표된 국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음식점은 약 72만개에 이른다. 

놀라운 것은 그 중에서 10년 이상 된 점포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며, 이를 포함해 창업 후 5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곳도 33%뿐이라는 것이다. 

나머지 70%에 가까운 점포들은 5년 이내에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점 창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경기 악화로 다소 주춤하긴 하지만, 매년 1~3%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는 상황이다. 

요식업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경쟁자는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고, 그 중에서 5년이상 생존을 기대하기란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전문적이면서 체계적인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 가운데 업계 최초로 책임운영제를 도입해 본사와 가맹점이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초기 리스크 최소화 전략을 펼치는 삼겹살프랜차이즈 우리돼지식당이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본사 상담 및 문의를 통해 보면 성공을 꿈꾸며 야심 차게 삼겹살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했지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편이다. 책임운영제는 이러한 창업자와 전문가가 함께 창업의 A부터 Z까지 초기 3개월간 창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실제로 많은 창업을 준비하는 것보다 오픈 후 3개월간 운영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말한다. 바로 이점에 주목에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돼지식당의 남다른 전략은 차별화된 아이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삼겹살프랜차이즈로서는 이례적으로 숙성고기를 내세우고 있는 것인데, 건조와 습성 방식을 교차해 한 단계 진화한 숙성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숙성고기는 생고기에 비해 풍미가 뛰어나고 소화가 잘 되어 건강식으로 여겨져 주로 소고기에 적용되어 왔다.

또한 최근 마산 신포점을 오픈하며 런칭 초반부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우리돼지식당은 숙성고기의 건강함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삼겹살프랜차이즈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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