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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의원, 뇌종양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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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의원, 뇌종양 진단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7.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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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의원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 2008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이자 베테랑 상원의원 존 매케인이 뇌암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올해 80세인 애리조나 주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지난 주 좌안 위에서 혈전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교모세포종 (glioblastoma)으로 알려진 원발성 뇌종양이 혈전과 연관이 있었음이 드러났다고 수술을 집도한 마요 클리닉의 결과를 인용, 맥케인 사무실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무실측은 추가로 "상원 의원과 그의 가족은 추가 치료 옵션을 검토하고있다"고 덧붙여 화학 요법과 방사선의 병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모세포종은 성인에게 영향을 주는 특히 공격적인 뇌종양의 일종이다. 2009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한 테드 케네디 (Ted Kennedy) 의원 역시 같은 암으로 사망한 바 있다.

한편 매케인이 암진단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의사들은 2000 년 침윤성 흑색 종을 포함하여 1990 년대와 2000 년대에 매케인의 피부에 여러 악성 흑색 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 바 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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