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이 농업공화국(농업 박물관) 조성 기본계획 기술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0일 전했다.
강서구 방화동 강서농협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황 시의원 및 농업 박물관 추진위원과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농업 박물관을 이야기했을 때 모두 반신반의했는데, 이제 농업박물관에 대해 조성계획이 수립되고 기술용역까지 시행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강서구의 자존심인 농업 박물관이 한 치 오차 없이 강서구민이 바라는 모습대로 추진되어 후세에 명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 공화국(농업 박물관)은 부지면적이 1만 2012㎡인 가운데 총사업비 883억 원이 소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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