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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지진발생, 쯔나미 위험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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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지진발생, 쯔나미 위험은 없어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7.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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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반대 시위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목요일에 일본의 후쿠시마 연안에서 다소 강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현재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신규 피해는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의 위험도 없다고 관계당국은 전했다.

미국 지질 조사국 (USGS)에 따르면, 진도 5.8의 지진은 태평양의 후쿠시마 현에서 오전 9시 11 분 (0011 GMT)에 진원지가 34 킬로미터 (21 마일) 떨어진 곳에서 나타났다.

일본의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도쿄 전력 (Tokyo Electric Power Co.)의 대변인은 후쿠시마 다이이치 공장에서 "현재까지는 (새로운) 이상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에서는 2011년 3월에 발생한 9.0의 지진으로 방대한 규모의 쓰나미가 발생하였으며, 1986년 체르노빌 이후 세계 최악의 원자력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후쿠시마 경찰 역시 피해나 부상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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