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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족의 셀프제모, 왁스키스 왁스스트립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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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족의 셀프제모, 왁스키스 왁스스트립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07.2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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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남녀는 가라, 요즘은 매끈남녀가 대세

[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짧아지는 계절이다.

옷차림이 짧아질수록 신경쓰이게 되는 것이 털, 자연스럽게 제모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성의 전유물이었던 제모가 최근에는 자신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남성들 사이에서도 제모는 특히 여름의 에티켓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성별에 상관없이 이제는 혼자 관리하는 세상, '털털'하던 자신의 모습은 없다.

그 동안 꽤 고가의 돈을 지불하고 왁싱샵이나 병원에서 제모를 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혼자서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제모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제모제품으로는 면도기, 제모크림, 레이저제모, 왁스스트립 등 다양한 종류가 나와있으며, 각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이용해 효과적인 제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반드시 제모 후에는 피부가 예민할 대로 예민해졌기 때문에 피부 진정과 보습은 필수다.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을 이용한 냉찜질은 예민해진 피부는 물론 모공 진정 및 완화를 돕는다.

또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알로에나 오이성분의 수딩젤로 수분까지 공급 해준다면 금상첨화!

제모 후 24시간 동안 자외선을 쬐지 않는 것도 제모 후에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다.

먼저, 자신에게 맞는 제모방법을 선택하자.

가장 기본 아이템인 면도기는 피부가 약한 겨드랑이나 인중보다는 팔이나 다리 제모 시 사용하는 게 좋다. 간편하고 즉각적으로 털을 해결하는데 좋은 방법 중에 하나지만 며칠 내에 금새 털이 올라온다는 단점이 있다.

제모크림은 화학성분을 이용해 털을 녹이는 방식이라 일정시간 후에 물로 헹구어주면 통증 없이 제모를 할 수 있다. 단, 털을 녹이는 방식이라 좀 자극적일 수 있으니 미리 테스트 해보길 권한다.

레이저 제모기는 보다 제모기간이 지속 가능한 셀프제모족들이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겨드랑이, 팔다리 등 제모하고 싶은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지만, 다소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단하게 제모가 가능한 왁스스트립 제품은 붙혔다 떼는 것만으로 모근까지 제거되며 한 번 제모 후 4주~6주까지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에 인기있는 제모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특히 최근 소셜에서 가성비 좋은 제모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왁스키스 왁스스트립'은 만원안쪽의 비용(24매 8,800원)으로 원하는 부위 어디든 깔끔하게 제모를 할 수 있어 인기제품 중 하나이다.  일반 왁스 스트립과 달리 일회용이 아니며, 한장으로 2~3번 정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왁스스트립 사용시 제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 전 드라이기를 이용해 왁스를 살짝 녹인 뒤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제모가 가능하다.

밀어도밀어도 시간이 지나면 자라나는 털, 지긋지긋한 제모의 계절이다. 피부에 자극이 덜되면서 일명 ‘샤프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모아이템으로 혼자 집에서 간단하게 셀프제모, 제모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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