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춘식 의원 '지역 농축산물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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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춘식 의원 '지역 농축산물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추진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7.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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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은 지난 19일 포천 농가대표와 윤충식 시의원과 함께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조례는 지난 3월 최춘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로 경기도 접경지역(포천을 포함한 고양,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양주 등)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로 농·축·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날 포천 농가대표는 “군납 활성화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최 의원은 “포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의 군납 활성화로, 농민들의 가계 안정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시의원은 “포천시 자체적으로도 시청과 군납조합, 군부대 등과 협조하여 포천시 농축수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하고 있으며,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포털에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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