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오늘(20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 환자 증가에 대비해 폭염지역에 각급 기관에서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 재해구호협회, 적십자사 등은 특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각급 기관에서 지원하는 장비는 구급차, 살수차, 탱크트럭 등 5종 4만여 대의 차량과 응급구호세트 6만여 개이다.
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앞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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