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2017 세종시어울림볼링대회’가 21일 열린다.
시 조치원읍 소재 송원볼링타운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선수 및 운영요원,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어울림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며 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의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회식은 10시 30분에 진행되며, 강준현 세종부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유관기관 대표자 등 각계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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