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민생경제·공정경쟁·저출산고령화 등 논의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부터 이틀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당·정·청 합동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향후 5년간 국가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여당 지도부도 참석한다.
주요 의제로는 ▲일자리 ▲민생경제 ▲공정경쟁 ▲저출산고령화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5년간의 장기 재정운용방향을 설명하고,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대한민국 경제비전을 발표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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