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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데이트 폭력X접근금지 명령, "시상식에서 황급하게 떠나야 했던 사연의 주인공?"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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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데이트 폭력X접근금지 명령, "시상식에서 황급하게 떠나야 했던 사연의 주인공?" 관심 증폭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7.19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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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스 브라운 SNS)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데이트 폭력이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데이트 폭력과 관련해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시상식에서 다급히 나가야 했던 해외 스타가 재조명 된 것.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유명 래퍼 크리스 브라운. 지난 6월 크리스 브라운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BET 어워즈'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크리스 브라운은 공연 후 다급히 행사장을 빠져나가야 했는데, 그 이유는 행사장에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전 여자친구 카르쉐 트란도 참석했기 때문.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월 카르쉐 트란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카르쉐 트란은 크리스 브라운이 자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했으며, 데이트 도중 갑자기 배를 때리고 계단에서 밀치는 등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크리스 브라운은 법원으로부터 임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그에 따라 크리스 브라운은 카르쉐 트란으로부터 100야드(약 91m) 이상 떨어져 있어야한다. 이어 카르쉐 트란은 지난 15일 임시 접근금지 명령을 5년 연장해 이 명령은 2022년까지 유효하다. 이때문에 크리스 브라운은 행사장에서 이를 어길까 싶어 공연 후 황급히 자리를 뜬 것이다.

이외에도 크리스 브라운은 여러 차례 여자친구, 매니저에게 폭력을 가한 전력이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사진작가를 폭행한 뒤 도주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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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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