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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병조원장 "여름철에는 탈모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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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병조원장 "여름철에는 탈모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7.1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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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기자] 점심식사를 하러 외부로 외출하게 된다면 이미 외부온도는 30도를 넘는다. 이런 뜨거운 여름철에 조심해야할 것은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이다. 여름철에는 탈모가 더욱 심해져 탈모클리닉에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두피와 머리카락의 관리와 주의사항 등 알아보고자 천안에 탈모치료와 여드름치료로 유명한 존스킨한의원 천안점 강병조원장을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Q. 여름철 탈모가 심해지는 원인은?
A.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서 두피 내 땀의 분비가 촉진된다. 또한 두피 내 피지, 각질, 땀 등이 산화되어 모공을 막아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또한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Q. 여름휴가철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은?
A. 첫째, 햇빛이 강할때는 모자 착용을 권장한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도 손상시킨다. 자외선이 강한날은 오랜 시간 밖에 있으면 모발이 약해져 탄력을 잃게 되고 건조해져 푸석해진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수영장이나 해변에 방문할 경우, 수면에 의한 반사로 자외선 양이 증가하기에 더욱 주의 해야 한다.

둘째, 수영 후에는 바로 머리를 감는다. 수영장 물을 소독하기위한 "염소"라는 성분은 모발의 천연성분을 빼앗아 간다. 만약 수영장에 들어간다면 직전 샤워실에서 모발을 완전히 적셔주어 화학물질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수영 후에는 바로 샴푸 후 충분히 헹구어야 한다.

Q. 존스킨한의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탈모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A. 현재 존스킨한의원은 노원뿐만 아니라 전국 11개 지점(잠실, 분당, 노원, 신촌, 영등포, 일산, 안양, 수원, 천안, 울산, 분당)에서 여드름 치료 및 탈모치료 등 피부치료를 연구하고, 다다익모(多多益毛) 시스템이란 것을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탈모중지, 발모촉진, 두피면역강화의 체계적인 3단계 발모요법으로 두피체질 개선을 통한 빠른 치료효과와 내부원인치료를 통한 건강회복으로 탈모 치료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자연주의 탈모의 원인적 치료프로그램이다.   

Q.마지막 많은 탈모인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탈모는 단순하게 유전적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많은 부분과 관련되어 있다. 일상생활에 탈모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과거에 탈모가 발생한 경력이 있는 경우 다시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탈모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탈모집중치료를 받은 사람은 치료 종료 후 유지관리를 위해 고비용관리보다 탈모예방 홈케어제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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