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슨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필라테스 위드썬‘ 신반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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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레슨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필라테스 위드썬‘ 신반포점
  • 서동희 기자
  • 승인 2017.07.1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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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필라테스 위드썬’ 김진선 원장

[KNS뉴스통신=서동희 기자] 내 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운동법이 사랑받고 있다. 최근 핫한 운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필라테스이다. 필라테스가 과거에 비해 대중화되면서 그러한 영향으로 요즘 지역마다 필라테스 센터가 많아지고 있다. 많은 센터가 생기다 보니 소비자들에게는 내게 맞는 센터를 선택하는 것 역시 어려운 문제다.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곳이 바로 ‘필라테스 위드썬’ 신반포점이다. 체육과, 무용과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은 운동과 신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국제 라이센스를 갖춘 전문 강사들이 체계적인 수업을 하고 있다.

‘필라테스 위드썬’ 김진선 원장과 함께 차별화된 이곳만의 레슨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 필라테스 위드썬 김진선원장

▲ ‘필라테스 위드썬’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무용을 전공했던 탓에 신체와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내 몸을 위해 다양한 것을 시도하던 중 필라테스를 접하게 되었다. 처음 필라테스를 했을 때, ‘바로 이 운동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5년 전 처음 도곡동에 ‘필라테스 위드썬’을 오픈하면서 함께 했던 강사님들과 지금까지 함께 일을 하고 있다.필라테스는 자세교정의 목적이 있다보니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필라테스 위드썬’에서는 레슨 시에 회원들에게 디테일한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회원들이 효과를 직접 몸으로 느끼게 되고 꾸준하게 저희 센터를 찾아주신다. 주변에 소개를 많이 해주시다보니 최근에는 반포에 ‘필라테스 위드썬 2호점을 오픈했다. 저희 회원들은 저희 센터 수업에 질에 대해 만족해하고, 인정해 주신다. 그런 부분에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회원들을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최근 어떤 분들이 필라테스를 하러 오시는가? 

오랫동안 운동을 한 사람이라도 몸의 좌우 균형이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없다.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한쪽에 무리가 가게 된다.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어깨와 목이 뭉치게 되고, 육아를 하다보면 허리와 복부 근력이 약해져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어깨, 허리, 척추통증이 있는 분들이 저희 센터를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다. 반포점은 지역적 특성상 아침 시간을 이용해 오시는 어머니들이 많다.

 

▲ 필라테스 위드썬 내부전경

▲ 처음 필라테스를 하는 분들의 상담과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사이드 뷰(side view), 프런트 뷰(front view), 백 뷰(back view)를 체크를 한다. 발목이나 무릎 등 관절이 안쪽으로 말렸는지, 밖으로 말렸는지.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졌는지, 어깨가 기울었는지 등을 체크한다. 또 회원들의 갈비뼈가 들려서 레벨이 맞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에 체성분 검사를 하게 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분석과 검사를 통해 자세분석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강사 배정이 정해지고, 신체 균형을 맞추기 위한 프로그램밍을 해드린다. 그 후에도 회원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 ‘필라테스 위드썬’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가? 

체형 불균형 및 재활을 위한 ‘체형교정 필라테스’, 체중 감량 및 바디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필라테스’, 통증장애나 사고·질병 후의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컨디셔닝 필라테스’, 출산 전후 체형교정 및 몸매관리의 ‘임산부(산전, 산후) 필라테스’, 기능향상 및 골퍼들의 최적 컨디션 트레이닝을 위한 ‘골프 필라테스’, 성장촉진을 위한 ‘키즈 필라테스’, 신부의 체중감량 및 체형교정을 위한 ‘웨딩 필라테스’가 있다.

 

▲ 필라테스 위드썬 내부전경

 

▲ 캐치프레이즈 ‘레슨의 차이를 느껴보세요’를 설명해 주신다면. 

최근 필라테스 센터가 많아졌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레슨의 질이다. 예를 들면, 누군가의 몸을 건강하게 변화 시키는데 30회 수업이 필요한 경우 그 과정을 10회에 이룰 수 있다. 이는 회원을 지도하는 강사의 역량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근육에 대해 디테일하게 알고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저를 비롯하여 강사들이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하였다. 회원들이 정확하게 근육을 사용하여 잘못 된 부분을 교정할 수 있도록 수업을 한다. 레슨에서 정확한 운동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 중요하기에 회원들과의 소통에 신경을 쓴다. 일대일로 수업을 하다보니 회원들은 강사를 믿고 몸과 마음을 맡기게 된다. 이 때 강사와 회원들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운동의 효과 역시 높일 수 있다.

신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위치한 ‘필라테스 위드썬’은 모녀 또는 부부, 가족들이 함께 운동하는 회원들이 많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 필라테스라고 말하는 김진선 원장은 회원이 운동 후 “힘들지만 시원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 뿌듯하다고 한다.필라테스는 한번이라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김진선 원장과 ‘필라테스 위드썬’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서동희 기자 sdh79@news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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