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제4회 대회 개최…‘천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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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제4회 대회 개최…‘천사의 귀환’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7.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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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제4회 대회 포스터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세계최초 자선 격투 단체 ‘엔젤스파이팅’은 오는 24일 오후 저녁 7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회대회를 개최된다.

엔젤스파이팅은 대표 박호준을 필두로 부대표 김봉주, 대회장 이일준, 회장 배우 정준호, 부회장 배우 김영호 등 다양한 기업인과 연예인, 교수, 작곡가, 전 복싱세계챔피언 등이 의기투합해 이끌어 가는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기부단체다.

이번 대회는 부산 정관신도시에 들어설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과 최근 국내 격투단체에 상륙한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복서데루’가 함께하는 등 수많은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공식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엔젤스파이팅은 선수단을 비롯한 연예인 및 셀러브리티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며, 2016년 10월 1회 대회 진행 후 올해가 4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울버린’이라 불리는 배명호 선수의 ‘웰터급 초대 타이틀전’의 경기가 준비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명호 선수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 망설이지 않고 출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명호 선수의 ‘웰터급 초대 타이틀전’ 외에도 ‘코리안 베어’ 임준수, ‘스턴건’ 김동현의 수제자로 알려진 문기범을 비롯해 이태주, 이훈석, 지상훈, 이종관 등의 선수가 출전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꾸며줄 예정이다. 여성 스페셜매치로는 박서린과 허예린이 경기 출전을 확정해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기의 꽃으로 불리우는 엔젤걸로 이소담, 하시영, 서다인, 김초롱, 서우희, 이다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엔젤걸 이소담은 2015년 미스섹시백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름을 알렸고,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신승훈 편)’과 SBS ‘스타킹(미인대회 특집)’외 다수에 출연하며 끼를 보여준 신예다. 최근 2017 웹예능 40부작 우리들의 일탈플랜B에 출연한 바 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경기와 건강미 넘치는 아름다운 엔젤걸들의 활약을 팬들에게 선보여 진정한 천사의 귀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젤스파이팅의 제4회 경기는 7월24일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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