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새로운 용병 ‘제임스 로니(33)’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8일 오후 4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제임스 로니’, 2위에 ‘루이스 히메네스’가 연이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제임스 로니’의 영입 소식에 남다른 친화력으로 LG트윈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루이스 히메니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1986년 1월 18일에 태어난 ‘루이스 히메네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로 유명하다. 본명은 루이스 도밍고 히메네스 로드리게스(Luis Domingo Jiménez Rodriguez).
‘루이스 히메네스’는 2015년 6월 15일 ‘잭 한나한’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됐고 2015년 시즌 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11홈런 87안타 46타점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2016년 시즌 후 11월 30일 LG 트윈스와 10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2017년 시즌에도 활동했지만, 부상 및 성적 부진으로 인해 아쉽게 마감했다.
한편, LG트윈스는 18일 ‘제임스 로니’를 연봉 총액 35만 달러(약 3억9,000만원)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는 다저스 출신 좌타 1루수로 알려진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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