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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박능후 장관 후보자... 앞으로 맡게 될 역할과 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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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박능후 장관 후보자... 앞으로 맡게 될 역할과 책임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7.18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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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18일 국회에서 열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오전 11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능후’가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능후 후보자의 과거 이력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앞으로 박능후 후보자가 맡게 될 보건복지부 관련 정보가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킨다.

박능후 후보자가 지명된 보건복지부는 보건위생·방역·의정(醫政)·약정(藥政)·생활보호·자활지원·사회보장·아동·노인 및 장애인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2010년 3월 19일 보건복지가족부를 개편하여 발족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정부세종청사 10동에 위치한다. 장관은 국무위원으로, 차관은 정무직공무원으로 보한다.

과거에 보건 위생·방역·의정·생활 보호·자활 지원·여성 복지·아동·노인·장애인 및 사회 보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존재했었다. 1994년 12월 23일 보건사회부를 개편해 발족했으며, 2008년 2월 28일 보건복지가족부로 개편되면서 폐지된 바 있다.

한편, 1956년생 박능후 후보는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박능후 후보는 제24대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을 지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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