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한국자격관리평가원, 민간자격증 발급기관 상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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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한국자격관리평가원, 민간자격증 발급기관 상호 협약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7.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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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자격관리평가원은 지난 17일 '보건 신의료 기술평가사' 민간자격증 발급기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천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찬 교수)과 한국자격관리평가원(원장 최종진)은 지난 17일 김천대학교 산합협력단 회의실에서 “보건 신의료 기술평가사” 민간자격증 발급기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동찬 단장을 비롯해 한국자격관리평가원 최종진 원장, 박순옥 이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자격증 관련 교육 진행과 자격 시험 추진, 자격증 최종 발급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발급되는 자격증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김천시청과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2017년도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는 보건 의료 전문 인력 교육 수료생들에게 발급 될 자격증으로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바이오 보건 의료분야의 기술 발전 동향과 보건 신의료 기술에 대한 전문 평가 연구원들이 발급 대상이 된다.

김천대 김동찬 단장은 “김천대학교는 오랫동안 보건 의료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온 특성화된 교육기관으로서 김천대가 가진 저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바이오 보건 의료 기술 평가사들을 배출해 낼 계획에 있다”며,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보건 신의료 기술평가 분야에 새로운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본 자격증 발급 대상교육과정 1기 교육생들을 이미 모집 완료해 지난 6월부터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 시작되는 2기 교육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본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과정이며,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바이오 보건 의료 전문 기업과 연구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전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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