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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가장 한국적인 한옥 호텔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조달 총지배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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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가장 한국적인 한옥 호텔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조달 총지배인을 만나다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07.17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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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호텔에 한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다녀간 사람은 없다
경원재 엠배서더 호텔은 가장 한국적인 한옥호텔로 유명하다. 사진은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 전경.<사진=경원재 엠배서더>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유산 호텔 상을 수상한 경원재 엠배서더 호텔. 조달 총지배인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경원재 엠배서더>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외국 유명인들이 한국에 방문 했을때 가장 머물고 싶은 호텔로 이름 난 한국적인 한옥 호텔. 드라마 '도깨비'의 한옥 데이트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엠배서더' 호텔의 조달 총지배인을 만나봤다. 

조 총지배인은 미국 메리어트 식음 지배인, Sofitel 당직 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고,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교육팀장, 앰배서더 호텔 그룹 경영지원실을 거쳐 2013년에 18개월 과정의 아코르 총지배인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건축되고 있을 당시 Project Manager 및 사업팀장을 역임하였고 2014년 11월,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아코르 호텔 총지배인으로 임명되었다.

편집자 주

Q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호텔에 대해 간단히 소개 바란다.

조달 총지배인(이하 조) : 최첨단 국제도시 인천 송도의 현대적인 빌딩 숲 사이에 고풍스런 전통미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소유하고 국내 최다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위탁경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한옥호텔이다. 총 30실의 객실은 따스한 느낌의 목재와 한지로 마감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욕실에는 대형 편백욕조를 마련하여 편안한 입욕을 즐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연회공간인 경원루는 국제회의, 세미나, 결혼식 등의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Q : 한옥호텔 최초로 5성을 획득하고 한국관광의 별과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유산 호텔 상(Asia`s Most Excellent Heritage Hotel)을 수상했다. 경원재만의 강점을 소개 바란다.

조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들이 건축에 참여하여 고풍스러운 전통미를 자아내며, 전통 한옥의 단점을 보완하고 호텔의 현대적인 편리함을 접목시켜 격조 있는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체크인을 도와준 직원이 투숙객을 직접 객실까지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객실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리고 모든 투숙객에게 전화를 하여 편안하게 투숙을 하고 있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먼저 묻는다. 이는 총 30실을 집중 관리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만의 차별화된 고객 감동서비스 전략이다.

또한 다른 도심호텔과 달리 크고 작은 5개의 마당을 MICE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300명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과 VIP 행사에 적합한 영빈관이 격조 높고 다양한 행사를 가능케 한다. 이로써 수준 높은 한국의 음식, 예술, 문화를 한 곳에 모은 대표적인 한옥 갤러리 호텔로 포지셔닝을 하고, 한국으로 유치되는 MICE 행사의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Q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조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숙박만 하는 일반 호텔을 넘어서 한옥, 한식, 한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옥호텔로서 내국인들에게는 한국문화와 건축에 대한 자부심을, 외국인에게는 한국 전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겠다.

Q : 마지막으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을 방문 예정인 분들께 한마디 해주기 바란다.

조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다녀간 사람은 없다.’라는 마케팅 전략으로 차별화한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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