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프로골퍼 박성현이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박성현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박성현이 과거 박세리에게 들은 조언이 재조명 된 것,
박성형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민 끝에 LPGA 투어 진출을 결정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진출에 대해 고민하던 박성현은 박세리의 조언을 들으며 '미국에 갈까 말까' 흔들리던 마음을 다잡았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박성현에게 "골프 실력은 지금도 충분해. 미국에 진출하기로 결심했으면 우왕좌왕하지 말고 처음부터 경기에만 집중할 여건을 갖추는 게 중요해."라고 조언한 것이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성현은 박세리가 1998년 미국 무대에 데뷔하던 때와 닮은 꼴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드맵을 만들어 박세리가 과거 거주했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집 옆에 새 거처를 마련했고 유명 코치, 캐디, 영어 선생님까지 포함한 전담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바 있다.
누리꾼들은 "세리박... 당신의 안목은 대체 어느곳까지 미리 보신겁니까?", "거목은 거목이다 박세리, 후배 양성에도 힘썼구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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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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