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박정아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GS칼텍스와의 경기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는 전날 밝힌 징계 추진 방안을 백지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국가대표를 관리하는 기관은 대한배구협회, 선수들의 소속팀을 묶어주고 있는 기관은 한국배구연맹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언제 또 다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
김숙임 기자 serifan@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