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에 앞장서는 계명문화대 국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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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에 앞장서는 계명문화대 국외봉사단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7.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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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명문화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바야주르흐 소재 88번 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6기 29명의 봉사단원은 2개월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안전교육, 박명호 총장 특강, 체육대회, 농군학교캠프, 언어 등의 교육과 준비과정 마치고 출국해 10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바야주르흐 소재 88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12일 귀국했다.

몽골 학생들에게 페이스페이을 해주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국외봉사단 <사진=계명문화대학교>

이들 봉사단은 5개 부문의 교육봉사(태권도, 음악, 공작, 컴퓨터, 보건)와 노력봉사(학교바닥 리모델링, 울타리 및 출입문 교체공사, 학교 앞 진입로 인도 및 울타리 공사)와 문화봉사(헤어봉사, 태권도 시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합창 등)로 나누어 실시하고, 생활용품, 운동용품, 학용품 등 물품도 지원했다.

88번 학교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교장, 지역촌장 등 현지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300여명을 초대해 물품전달식과 한국문화소개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 격파, K-POP댄스, 전통무용, 합창 등 문화교류의 시간과 한국음식잔치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신동숙 단장(계명문화대학교 부총장)은 “환경과 여건이 전혀 다른 나라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한 단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박명호 총장 취임 이후 2015년 캄보디아 국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제5기까지 164명이 국외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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