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긴급대책회의 열어 피해 조사 및 지원 신속 진행 지시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은 17일 오전 7시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해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대책 마련을 세우기 위한 재난안전책본부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15시 기준 군의 조사에 따르면, 관내 피해상황은 하천유실 1개소, 주택침수 22건, 도로침수 9건, 차량침수 57대, 농경지침수 13건 등 이다.
이에 홍성열 증평군수는 간부공무원 22명이 참선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피해 조사를 실시해 재난 지원금 등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촉구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부서별·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3공수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 시설 복구 등 피해 지역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원‧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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