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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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7.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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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5일 제6회 인구의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지난 15일 오후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공동 주관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시·군 관계자, 어린이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UN에서 세계인구가 50억이 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도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11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매년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 출산장려 및 일·가정양립을 위한 희망메세지 연결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고, 이어 2부 문화행사는 송금례 교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랑의 언어”라는 주제와 가족힐링콘서트, ucc공모 및 사진전 수상작 전시, 행복메세지 스크래치북, 켈리그라피로 가훈쓰기 등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으로 저출산 대책이 절실한 때 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출산 및 지역사회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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