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인터뷰] 이아름 원장, “여드름, 초기부터 치료해야 흉터를 방지할 수 있다.”
상태바
[인터뷰] 이아름 원장, “여드름, 초기부터 치료해야 흉터를 방지할 수 있다.”
  • 이인하 기자
  • 승인 2017.07.13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이인하 기자] 장마가 끝나고 다시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더워진 날씨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가 되면서 여드름 관련 치료를 받기 위해 피부과, 피부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여드름이 난 뒤 흉터가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이 이에 대한 고민이 크다. 이에 따라 안양 범계역 지역에 여드름치료와 탈모치료로 소문난 존스킨한의원 이아름원장을 만나 안양여드름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Q. 여름철 여드름의 회복이 더딘 이유는 무엇인가?

A. 무더운 여름은 강한 햇빛으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 늘어난 피지량으로 여드름이 나타나게 되며 강한 자외선으로 색소침착이 심해지고, 콜라겐 파괴가 늘어나면서 염증 회복이 더디다. 여드름이 났을 때 자가치료로 대처를 잘못하게 된다면 자국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 자국은 여드름이 생겼다가 없어지고, 주변이 붉게 변했다 검게 변하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래 피부로 복원된다.

Q. 집에서 여드름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A. 안양여드름의 자가치료 시 문제는 여드름이 평생 없어지지 않는 흉터로 남게 되는 것이다. 여드름흉터는 화장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아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피부 노화와 모공 확장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불가피하게 피부에 손을 대는 경우 손을 깨끗이 씻고 만지도록 해야 한다. 손에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므로 세균이 침투하여 더욱 큰 염증을 보게 되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Q. 존스킨한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범계여드름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A. 존스킨한의원의 여드름치료방법은 여드름치료, 피부회복, 재발방지 3단계로 진행한다. 제일 우선 염증성물질의 신속한 배출, 즉 배독을 위한 화침요법으로 피부를 정화한다. 그리고 염증을 해소하고 흉터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해독요법과 이후 재발을 최소하기 위해 피부면역력을 기르고 호흡기능을 되살리는 면미침요법으로 마무리한다. 상태에 따라 피부재생력을 회복하기 위해 여드름 피부에 필요한 피부 보약으로 피부의 재생력을 보다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처방하고 있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안양범계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11개 지점(잠실, 분당, 노원, 신촌, 영등포, 일산, 안양, 수원, 천안, 울산, 부산)이 있으며 여드름 치료 및 탈모치료 등 피부치료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Q. 마지막으로 여드름 흉터에 대해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당부해줄 말이 있다면?

A. 본인도 모르게 여드름에 손이 가 뜯거나 짜게 된 경우 해당 부위를 반드시 소독하고,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병원에 방문하여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여드름과 여드름흉터로 고민이 되는 경우 가까운 피부과 및 피부한의원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길 권장한다. 특히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섭취로 체력을 유지하고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인하 기자 esder882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