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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혹 증폭’... 과거 “정치를 할 가능성은 낮다” 충격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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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혹 증폭’... 과거 “정치를 할 가능성은 낮다” 충격 재조명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7.12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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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선 포스터 캡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2일 오후 4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안철수’가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안철수 관련 각종 의혹 속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색다른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12월 당시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던 안철수는 언론사 주최 행사의 특강 강연자로 나서 ‘내가 걸어온 길의 풍경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당시 1시간 정도의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한 참석자가 “정치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라는 질문이 제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철수는 “참여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 제의를 받았고,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한나라당으로부터 서울시장 후보 제안을 받았지만 잘할 자신이 없고 힘을 즐기지 못하기에 거절했다”며 “실무적인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 앞으로 정치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발언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안철수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대선에서 논란이 된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사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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