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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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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행보 박차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7.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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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한국공항공사 본사 방문, 각 기관별 일자리 창출계획 및 애로사항 청취
더불어민주당 100일민생상황실 소속 일자리창출팀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방문 시 기념촬영 모습. 왼쪽에서 네 번째가 윤관석 의원. <사진제공=윤관석 의원실>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시 남동구을)이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100일민생상황실장인 윤 의원은 오늘(12일) 일자리창출팀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와 한국공항공사 본사를 방문해 각 기관별 일자리 창출계획을 보고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윤관석 실장 외 일자리창출팀장을 맡고 있는 박정 의원과 간사를 맡고 있는 서형수 의원, 일자리창출 팀원인 안호영‧김병욱‧박찬대‧김종민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난 5월부터 CEO를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TF를 구성하여, 청년 및 민간일자리 확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며, “정부 정책에 맞춰 향후 5년간 2만 7천명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윤왕로 부사장이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27명의 정규직 연내 전환, 2022년까지 약 800명의 신규인력 증원, 민간고용 5만 4000명 창출계획 방안과 공항별 협력업체 종사원 간담회, 간접고용 자체 실태조사, 향후 정부지침과 연구용역 등을 통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도 적극 추진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윤관석 실장은 “세상이 바뀌었다. 비용이 아닌, 사람이, 그리고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공공이 나서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곧 발표된 정부의 로드맵에 맞춰 공사가 정규직화 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하되, 노사가 함께 상생할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창출팀장인 박정 의원은 “공사가 공공부문에서 정부 가이드라인보다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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