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는 지난 5일 브릿지 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위탁서비스 진출전략' 강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교육/상담, 전시/공연/행사, 재활용/환경, 인력/용역, 맞춤컨설팅/창업교육, 컨설팅, 유통/운송/택배, 식음료, 가사/간병, 교육/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직원들이 참석했다.
총 두가지 분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우선 공공구매영업지원단의 정소신 팀장이 ‘사회적경제기업 진출가능 서비스 분야 예산’을 주제로 2016년 서울시 구매실적 비교 분석과 2017년 핵심예산 및 편성 항목, 2017년 서울시 예산 규모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두번째 파트는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의 배성기 소장이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민간위탁 추진관련 지방의회 역할,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등과 같은 7개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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