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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준 높은 저작권기술, 日·中시장에서 강력하게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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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준 높은 저작권기술, 日·中시장에서 강력하게 어필
  • 김명민 기자
  • 승인 2017.07.10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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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저작권기술 일본 도쿄 전시회' 문체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협회와 아시아교류협회 공동주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17 도쿄 컨텐츠 전 DCAN 공동운영관.

[KNS뉴스통신=김명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CAN)’의 일환인 일본 해외전시회 공동관이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2017 컨텐츠 도쿄(Content Tokyo 2017)’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7 컨텐츠 도쿄는 일본에서 지원하는 가장 큰 규모의 컨텐츠 사업 행사이며, 7개의 전시회장으로 구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7개의 전시회장은 각각 비디오와 컴퓨터 그래픽산업 박람회, 크리에이터 박람회, 그래픽디자인 박람회, 컨텐츠 유통과 운영 박람회, 컨텐츠 마케팅 박람회, 진보된 컨텐츠 기술 박람회, 라이센싱 일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DCAN사무국은 이번 전시회 기관 중에 DCAN 공동관을 운영하였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저작권기술 및 컨텐츠 기업인 (주)디알엠인사이드(대표 강호갑), (주)사운드유엑스(대표 장성욱), (주)엠더블유스토리(대표 유대걸) 등 3개 업체가 DCAN 공동관에 참가하여, 수준 높은 국내의 저작권기술 및 컨텐츠 기술을 소개하여 현지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의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선진 저작권 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니즈를 확인하고, 참가한 국내 기업들에게는 향후 아시아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DCAN 사무국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비즈니스 매칭 지원’ 서비스를 통해 DCAN 공동관 운영 이후 해외바이어와의 계약체결 등의 성과 도출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게 실질적인 성공사례를 발굴 할 수 있게끔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DCAN 사무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한·중 양국 정부가 개최하는 한중저작권포럼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저작권보호기술업체인 (주)디알엠인사이드(대표 강호갑), (주)아이와즈(대표 양중식), (주)엠더블유스토리(대표 유대걸), (주)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 (주)투윈글로벌(대표 양범준) 등 5개업체와 참가하며, 현지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컨텐츠유통업체인 바이두, 요쿠투도우, 아이치이, 텅쉰, 러스왕, 소후, PPTV 등 7개 업체 등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저작권기술을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연해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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