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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이병규, 살아있는 전설의 인생 스토리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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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이병규, 살아있는 전설의 인생 스토리 ‘핫이슈 등극’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7.09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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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LG트윈스 전설' 이병규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9일 오후 9시 이병규의 등번호 9번이 LG트윈스의 영구 결번식이 거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병규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LG트윈스의 이병규입니다. 꼭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병규에 대한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병규의 과거 이력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4년생 태어난 이병규는 서울구로초등학교, 서대문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대한민국 대표 좌타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병규는 KBO리그 17시즌 동안 골든글러브 7회(외야수 6회, 지명타자 1회), 타격왕 2회, 최다안타상 4회, 득점상 1회, 올스타전 MVP(2011년)를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병규는 KBO리그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만 38세 8개월 10일)와 연타석 최다 안타(10안타)를 기록한 야구계의 신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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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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