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용 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이코루미(대표 정정구)는 지난 6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OLED용 터치센서 소재·부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터치센서용 Overcoat 개발을 위한 상호기술 협력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원내 OLED용 부품소재 공정장비 사용 ▲OLED용 터치센서 유기절연액상 연구개발 ▲고투명, 고강도, 저온 유기절연막 PR 연구개발 등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코루미 정정구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OLED 첨단소재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우수한 연구인력과 기술을 교류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OLED 및 터치패널 등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이 필수다”라며 “(주)이코루미와 OLED 관련 핵심 부품과 소재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우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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