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실습 통해 정확한 응급처치교육 진행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오늘(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아동 및 성인의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세정기(AED) 사용법 등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정확한 응급처치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공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히 대처하도록 돕고 다가오는 휴가철 임직원 및 가족의 물놀이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도화, 영종지구 등 대규모 사업현장을 운영 관리하는 공사의 특성상 직원 개개인의 응급대처 능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교육을 통해 사업장 뿐 아니라 가족, 이웃의 위험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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