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서울모드)는 패션 디자인 또는 패션비즈니스 과정 전공을 꿈꾸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제6회 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여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 캠프는 패션디자인을 전공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6일간의 썸머-우리들만의 패션쇼’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캠프를 마친 후 출석률이 80%를 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요한다. 수료증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서울모드에 입학 시 가산점과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모드 관계자는 “패션 캠프는 패션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미리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패션전공에 대한 인식 제고와 향후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모드만의 차별화된 패션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서울모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패션디자인 실무과정을 단기간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과 함께 캠프 마지막 날에는 제너럴 아이디어의 대표이자 패션디렉터인 최범석 디자이너에게 결과물을 심사 받고 특강을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7년 9월 전형과 2018년 3월 전형 신·편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의 산업예술 전문학사과정과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