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디톡스 관리와 건강 다이어트 전문샵...청주 ’힐링손길샵‘ 이혜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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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톡스 관리와 건강 다이어트 전문샵...청주 ’힐링손길샵‘ 이혜인 원장
  • 신미선 기자
  • 승인 2017.07.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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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신미선 기자] 분명히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이지만 한 해가 다르게 불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속상해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잇살’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듣기만 해도 억울한 느낌이 드는 이 ‘나잇살’을 막아낼 방법은 없을까.

여성들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특히나 최근에는 건강한 몸만들기,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아름다움과 건강을 한 번에 잡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키워드가 바로 ‘디톡스’다. 우리 몸에 쌓인 나쁜 독소를 배출하고 몸의 순환을 도와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원리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진다. 

청주 율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힐링손길샵’은 건강 다이어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에서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톡스 전문 관리샵이다. 최근 새롭게 확장 이전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힐링손길샵’을 방문했다. 이혜인 원장에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이 원장의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힐링손길샵 이혜인 원장

▲ 건강 다이어트 전문 관리샵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 결혼 후 오랜 시간 임신이 되지 않아 나와 남편의 건강 문제를 살피다가 사람의 몸과 순환의 문제, 체온을 통한 체질개선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건강 문제를 극복하고, 몸의 변화를 겪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문적으로 지식을 갖추고, ‘힐링손길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사람의 몸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 왔다. 지금도 주 2 회씩 공부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고 있다. 4년째 공부를 이어가고 있기에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제 열정에 놀라실 정도다. 

저를 믿고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전문화된 지식과 효과적인 관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힐링손길샵’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겉과 속을 함께 다루는 곳이다.

▲ ‘힐링손길샵’만의 특화된 디톡스 관리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들었다.

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35일 디톡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무수히 시도하고 실패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다이어트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제가 관심을 가졌던 것은 오직 건강이다.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다이어트, 몸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원하기에 디톡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35일간 주 1회씩 관리를 받으면서 처음 16일간 효소식을 먹으면서 평소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한다. 이 과정에서 몸에 효소를 풍부하게 넣어주기 때문에 몸의 독소가 배출된다. 그런 다음 다시 16일간 보식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몸의 겉과 속을 한 번에 다루는 디톡스 관리로 안팎으로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순환을 도와 자연스럽게 체지방이 빠지고, 몸에 라인이 잡히면서 속에서는 건강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고객들 중에서는 관리를 한, 두 번 받은 것만으로 허리 라인이 생기는 것을 신기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특히나 젊은층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기 때문에 ‘힐링손길샵’에서 경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 힐링손길샵의 다양한 제품과 전경

▲‘힐링손길샵’에서는 순환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여성들은 갱년기를 겪으면서 고지혈증이 생기기도 하고, 체지방이 쌓여 살이 찌기도 한다. 이는 몸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 저희 샵에서는 부분관리를 따로 하지 않는다. 몸은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어느 특정부위를 관리한다고 해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등관리를 받기 위해 오시는 고객들이 많은데, 저희는 등관리를 위해서 몸의 뒤쪽 전체를 관리하고 있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갱년기와 같은 시기마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각 단계마다 필요한 관리를 잘 해준다면 노후에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나 역시 여성들이 겪는 몸의 변화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복부관리를 할 때에도 우리 몸 속에 노폐물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관리를 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순환의 문제는 변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효소를 이용해 변비를 없애고, 복부 관리를 시작해야한다.

힐링손길샵에서는 관리실 매트도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일반 전기장판이 아닌 몸을 이롭게 하는 파동에너지 매트 위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두피 관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두피에도 셀룰라이트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딱딱하게 셀룰라이트가 두피에 쌓이면 얼굴을 비롯해 몸 전체 순환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를 따뜻하게 해서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순환 마사지가 필요하다. 이처럼 건강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은 순환관리이다. ‘힐링손길샵’에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관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늘 연구하고 있다.

 

▲ 힐링손길샵 내부전경

▲ 새롭게 출발하는 ‘힐링손길샵’의 비전이 궁금하다.

고객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근에 샵을 확장 이전하면서 전문 피부관리사를 두어 고객들의 만족도 한층 높아졌다.

청주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울이나 전라도 광주에서 찾아오시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분들에게 더 나은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한국약용작물산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연구 과정을 배우고 있다. 결국 제가 배우는 공부는 모두 사람 몸에 대한 공부이다. 어떠한 식품이 어디에 좋은지, 우리 몸에 무엇이 필요하지, 어떻게 예방을 해야하는지를 공부한다. 

관리도 건강해야 받아들일 수 있듯이 모든 관리는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저는 고객들에게 몸에 적금을 들 듯이 관리를 하셔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는 목적으로 무조건 굶는 분들이 있는데 살을 빼고 싶다면 절대 굶어서는 안 된다. 야식이나 양념 역시 늘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상식적인 부분부터 전문 지식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드리고, 고객의 몸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손길샵’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자 한다.

이혜인 원장은 건강과 관련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노력파 뷰티 플래너다. 고객들의 몸속 건강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곳, ‘힐링손길샵’이 더욱 사랑받는 힐링 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신미선 기자 miseni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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