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충주 예성로타리클럽 36대 황병관(51)회장이 4일 취임식을 가졌다.
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건전한 사회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 회장과 임원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봉사와 자기희생이라는 목표아래 하나로 모인 회원들은 로타리의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성로타리클럽은 충청북도장애인 종합복지관 후원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으로 봉사의 고귀함과 로타리 정신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남산환경을 운영하고 있는 황 회장은 부인 유명란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