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27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런던의 중심에 위치한 러셀 광장에서부터 코벤트 가든까지 초대형 쌍무지개가 떴다”고 보도했다.
사진속 무지개는 러셀 광장과 코벤트 가든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500m 정도로 지름이 500m나 되는 무지개가 런던 중심가에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보고싶다”, “정말 장관이다”,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해야겠다”, “자연은 정말 신비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무지개가 심상치 않은 기후 재앙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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