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표예진의 과거 승무원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표예진은 과거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승무원 면접 합격 비결을 공개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승무원 면접 당시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소개팅을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답해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표예진은 승무원을 그만 둔 이유에 대해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표현하는 걸 좋아해 배우가 하고 싶었고, 부모님께 정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표예진은 배우가 되기 전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선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단역부터 시작했다던 표예진은 2016년 MBC 드라마 '결혼계약'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SBS '닥터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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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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