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숙임 기자]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코리아 리그 정규리그 여자부 마지막날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을 33대 29(19:13 14:16)로 승리하고, 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부산시설공단은, 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4위 삼척시청과,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진다. 여기서 이긴팀은 정규리그 2위 서울시청과, 6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된다.
이어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경기, 경남개발공사와 인천시청의 경기에서는, 인천시청이 30대 25(16:10 14:15)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가진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이효진(SK 슈가글라이더즈)이 여자부 MVP에 선정되었고, 3라운드 MVP에는 김온아(SK슈가글리이더즈)가 뽑혔다. 전날 열린 남자부 MVP는 정의경(두산)이 선정됐다.
김숙임 기자 serif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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