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에너지저장장치 구축기술 등 공공성 향상 기여 인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30일 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글로벌 챌린지’ 심포지움에서 ‘제1회 공공기관 글로벌 연구개발(GRD)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RD 대상은 정부, 공공기관 CEO 및 국내 유명대학 교수 등 저명한 임원진으로 구성된 한국공기업학회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 중 연구개발 최우수 기관을 선별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전원개발 성과와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열정적인 노력 및 △해수전지 이용 ESS 설비 구축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차별화된 친환경분야 연구개발 사례를 적극 홍보했으며, 이를 학회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 전 직원이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환경친화·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기초 연구개발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4차 산업혁명 등 공공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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